시흥 대야역 힐스테이트

관리자 2021.10.12 19:36 조회 수 : 165

힐스테이트 시흥 대야역

기존 구도심과 연계가 자유로운 미니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자적으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야만 하는 신도시에 비해 구도심과 인접해 있는 미니신도시는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초기 개발 단계에서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도시개발지구와 같은 미니신도시의 경우 일반적인 택지개발지구에 비해 작은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개발기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투자수익 회수도 빠르다는 평가다. 실제로 미니신도시에서 분양된 단지들은 웃돈이 붙은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경기 하남시 신장동 A공인에 따르면 하남시청을 비롯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현안2지구에서 작년 6월 분양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뜰'은 정당계약 나흘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 아파트의 분양권은 현재 4000만~45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경기 용인시 구갈동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기흥역세권도시개발지구에서 작년 4월 분양된 '힐스테이트 기흥'의 분양권도 최소 5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미니신도시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약접수를 진행한 '광명역 태영데시앙'은 인기 높은 광명역세권개발지구에서 분양돼 1123가구 모집에 총 4만1182명이 몰리면서 평균 36.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에서 분양한 '울산KTX신도시 동문굿모닝힐'도 467가구 모집에 4964명이 청약,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전 가구가 계약 완료됐다.

이처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니신도시 중 하나인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에서 우미건설이 공급하는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의 분양이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은계지구 C1, B3블록에 들어서는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은 총 1179가구 규모로, 1차(C1블록)는 전용 101·115㎡, 3개 타입, 731가구 규모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2차(B3블록)는 인기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448가구로 조성된다.

은계지구는 부천시와 시흥시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국도 39호선, 42호선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이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대야역 이용시 소사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며 서울까지는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천연합병원, CGV, 롯데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시흥시 은행동과 대야동을 비롯한 기존 시가지를 중심으로 잘 갖춰져 있으며 은계지구 내에 이마트(139480) 입점이 예정돼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은행초·중·고를 비롯해 은계초, 웃터골초, 금모래초, 소래중·고, 검바위초 등 10여개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시가지에 갖춰진 다양한 학원시설들을 이용 가능하다.

쾌적한 생활을 위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주요 평면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 환기, 채광, 통풍이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편리한 동선을 위한 'ㄷ'자형 주방과 무인택배, 첨단디지털·네트워크 등이 적용된 편리한 생활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모든 가구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함으로써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우미건설만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도입한다. 카페 Lynn에서는 가족, 이웃,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남녀로 각각 분리된 독서실과 작은도서관,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등이 생긴다.

특히 결혼기념일, 생일 등 기념하고 싶은 특별한 날이나 내방객들을 위한 고품격 게스트하우스도 2가구 마련된다. 여기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되는 녹색건축(예비인증)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관리비면에서도 효율적인 생활이 가능해진다.